[게임개발] Turn in

🕹 타이틀 : Turn in
🕹 장르 : 3D 공포
🕹 플랫폼 : PC
🕹 개발기간 : 2019.04 ~ 2019.06
🕹 개발인원 : 3명 ( 프로그래밍 3명)
🕹 플레이타임 : 30분
🕹 사용 툴 : Unreal Eng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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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 영상

🔸 스크린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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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설명

학교 수업의 프로젝트 과제로, 언리얼 엔진의 블루프린트로 개발한 학교 배경의 3D 1인칭 공포게임 입니다.
3인 팀으로 개발하였고, 플레이어 및 귀신의 구현, UI, 현실 맵 제작을 담당했습니다.

학교 수업 중 과제물을 리눅스 서버에서 turn in 키워드를 통해 서버에 제출해야했는데, 여기서 아이디어를 착안하여 turn in을 입력하면 또다른 이면세계로 넘어가는 게임을 구상하였습니다.

이면세계에는 교수님 귀신이 돌아다니고 건물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결계가 쳐져있습니다. 플레이어는 귀신을 피해다니면서 정신력이 다하기 전에 퍼즐을 풀며 봉인을 5개 모아 결계를 해제하고 이면세계에서 탈출해야 합니다. 만약 귀신이 근처에 있을 경우 공포감에 정신력이 소모되며 귀신과 마주치면 즉시 정신력이 0이 됩니다.

C++가 아닌 블루프린트를 이용한 프로젝트였고, 언리얼엔진의 기본적인 기능을 익히는데 중심을 두었기 때문에 게임 내 많은 부분에서 에픽스토어를 활용하였습니다.

< 지정된 지점을 순회하고 플레이어 발견시 쫒아오는 귀신의 이동 알고리즘 >

🔸 개발 의도

게임의 핵심 주제는 익숙한 공간에서의 낯선 경험입니다. 게임의 발표 대상이 같은 학과의 학생이고 학교가 배경인 만큼 실제 학교에서 사용하던 건물과 강의실 그대로 본따 맵을 만들었습니다. 주변에 실제로 존재하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공포스런 일들이 낯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turn in이라는 게임 제목도 게임의 주요대상이 이해할 수 있고 즐거워 할 수 있는 이름으로 지었기 때문에 발표당시 반응이 좋았습니다!

🔸 긍정적인 부분

언리얼 엔진을 처음 사용해본 것이 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의미였다고 생각합니다. 오래 사용해온 유니티와 비슷하면서도 달라서 헷갈리는 부분도 많았지만 새로운 툴을 배워나가는 것은 꽤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C++로 개발한게 아니라서 아쉽기는 하지만, 블루프린트 였기에 빠르게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 아쉬웠던 부분

공포게임이었기 때문에 공포감을 조성하는게 큰 과제였는데, 조명 시스템으로 분위기를 만드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회의를 거친 결과 아예 bake가 필요한 조명을 없애버리고 손전등으로 맵을 밝혀야 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였습니다.

빌드시 몇몇 오브젝트의 위치가 틀어져 옆 오브젝트를 뚫고가거나 조명시스템의 반사가 의도하지 않게 작용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였는데, 이 부분은 프로젝트 발표 때까지 결국 해결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post-code: turn-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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